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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왓골식품

忠信堂 桐溪 鄭蘊古宅 천천히 오래  한옥 뜰을 거닐다...

이름 예쁜아낙 이메일
작성일 2019-03-30 조회수 1822
제목
좋은 추억 만들고 왔어요!

3월 23일 꽃샘추위에 눈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 1박을 하고 왔어요.

엄마 칠순인데, 학년초라 다같이 어디 여행가기도 힘들고해서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하룻밤 추억을 만들고싶어 예약을 했네요.

방 4개를 예약했는데 아랫채를 사랑채 건너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.

해뜰 무렵 사랑채 건너방 동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은은하니 아름다웠다고 부모님께서 좋아하셨고,

어린 조카들은 한옥에서 마음껏 뛰고 시끌벅적하게 놀다 왔어요.

눈비가 안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름 운치가 있었어요. 비올 때 낙숫물 자국도 예쁘고 눈꽃핀 뒷산 풍경도 멋있었어요.

종부님께 부탁드려 저녁이랑 아침식사를 했는데, 음식이 정말 맛나서 다들 먹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도 한 장 못찍었네요.

종택 음식을 처음 먹어봤는데 좀 맵고 짠 일반적인 경상도음식과 달리 순하고 담백했어요.

유명한정식집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 맛이었고 기대이상이었어요. 지금도 밥상이 아른아른하네요.

대문채랑 중문채 사진이 없어 올리려고 했더니 글이 자꾸 날아가서 붙여넣은 사진을 삭제했어요.

중간채는 아랫채보다 방이 작은데 화장실이 딸려있어 좋았어요.

아랫채는 외풍이 좀 있던데 , 여름에는 아주 시원하겠어요. 사랑채는 두 방 다 외풍없이 아늑했어요.

여기 방문하실 분들에게 사랑채 강추!!! 여름에 중간마루와 다실에 앉아 밖을 보면 운치있고 시원할 것 같아요.

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은 곳이예요. 종부님 고맙습니다.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. 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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